세스코, 스마트핏 직수 정수기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2021.04.28 14:28
수정 : 2021.04.28 14: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세스코 ‘스마트핏 직수 정수기’가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 시상식인 ‘굿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도 우수 디자인으로 꼽힌 바 있다.
세스코 스마트핏 직수 정수기는 깔끔하고 견고한 메탈릭 스퀘어 본체와 크롬 큐브 출수부가 정밀하게 조합됐다.
세스코 스마트핏 직수 정수기는 소비자 편의 중심의 디자인이 돋보인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아래쪽에 키즈 버튼을 넣었다. 정수가 나오는 출수부는 위아래로 움직여 다양한 높이의 식기로 편하게 물을 받을 수 있다.
온수 온도는 3단계로 선택한다. 아기 분유 타기 좋은 40℃, 티백은 너무 뜨겁지 않은 70℃로 천천히 우려내고, 끓일 물은 80℃로 받으면 편리하다. 출수량도 버튼만 눌러 한 번에 정확히 조절한다. 물 한 모금하기 적당한 120㎖, 라면 끓을 땐 550㎖, 국 끓일 땐 1500㎖로 맞춘다.
기능도 뛰어나다. 기본적인 정수에 중금속, 박테리아, 바이러스까지 제거해 안전한 물을 공급한다. 복합 나노 필터를 거친 물이 공기 노출 없이 에어리스 직수로 나온다. 외부와 연결된 코크는 LED 자외선으로 살균 관리한다. 또 필요할 때만 물을 만드는 ‘다이렉트 쿨링 및 히팅 시스템’으로 전기료를 절약해주는 에너지 효율 1등급 정수기다.
세스코 홍보 담당자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는 52개국에서 1만여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는데, 이를 뚫고 수상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탁월한 디자인의 세스코 스마트핏 직수 정수기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