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 ‘래플딜’ 인기.."당첨 시 최대 92% 할인"
2021.05.12 09:03
수정 : 2021.05.12 09: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베이코리아는 오는 18일까지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92% 파격 할인가에 선보이는 ‘래플딜’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로, G마켓과 옥션에서 매일 자정 새로운 상품을 공개한다.
추첨식 복권을 뜻하는 ‘래플(raffle)’은 구매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를 받아 추첨식으로 당첨된 고객에게만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12일 래플딜은 디올과 리모와가 컬래버레이션 해 출시한 ‘하드케이스백’을 기존 판매가 대비 67%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가로 크기가 약 20cm인 미니 사이즈 백이지만 내부 수납공간이 넉넉하고 가죽으로 되어 있다. 구매 가능 인원은 총 5명이다.
13일에는 500만원 상당의 퍼스트 클래스 항공권을 90% 할인해 49만원에 판매한다. 이어서 루이비통 호라이즌 이어폰, 에버랜드 Q-PASS, 16일 닌텐도 스위치 동숲 에디션 등도 판매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에서 ‘빅스마일데이’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빅스마일데이를 맞아 평소 쉽게 구매할 수 없었던 인기 제품, 가격이 다소 부담 됐었던 제품 등을 엄선해 래플딜을 진행한다”며 “오직 빅스마일데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쇼핑의 재미와 파격적인 특가를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