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2021.06.08 05:26
수정 : 2021.06.08 05: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구리=강근주 기자】 안승남 구리시장은 7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SNS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5월13일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 오염수를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해양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공식 결정을 강력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고자 진행되고 있으며 안승남 구리시장은 김병수 울릉군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날 SNS에“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인류 안전과 지구 생태계 전체에 심각한 위협”이라며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적었다.
한편 안승남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이항진 여주시장, 김성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을 각각 지목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