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코로나로 중단한 중간배당 재개한다
2021.06.15 16:02
수정 : 2021.06.15 16: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현대차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했던 중간배당을 올해 다시 시행키로 했다.
현대차는 중간배당을 수취할 권리주주를 확정하기 위해 기준일을 오는 6월30일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주주명부 폐쇄없이 기준일만으로 권리주주를 확정하며 중간배당 실시 여부, 배당금액, 지급 일정 등은 추후 이사회에서 결의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2015년부터 중간배당과 기말배당 연 2회 배당알 실시했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중간배당을 하지 않았다. 앞서 2019년 현대차는 2019년에 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