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노, 레알 마드리드 한국계 마빈 박 영입에 관심
2021.06.16 09:06
수정 : 2021.06.16 09:06기사원문
토리노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한국계 ‘측면 자원’ 마빈 박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스카이 스포르트는 토리노가 이반 유리치 신임 감독에게 측면 자원을 영입해주려는 가운데 오른쪽 측면 자원으로 레알 마드리드 마빈 박을 선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에서 태어난 마빈 박은 본명이 마빈 올라왈레 아킨라비 박이다.
토리노는 마빈 박 외에도 볼로냐의 리카르도 오르솔리니를 영입 1순위에 올려둔 것으로 알려졌다. 오르솔리니는 왼쪽 측면 자원으로 활용이 가능한 선수로, 다만 토리노는 나폴리와 영입 경쟁을 벌여야 하는 상황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