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품질원, 16년 연속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2021.06.17 10:47
수정 : 2021.06.17 10:47기사원문
조달품질원은 공공조달시장의 품질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지난 2009년 학생용 책걸상 역학시험, 2010년 가구류 유해물질 측정 시험 분야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취득했으며, 4년마다 갱신평가를 거치고 있다.
이번 갱신평가 때 △국제표준 및 관련법규에 부합하는 품질경영시스템 운영 △전문 인력 확보 및 체계적인 교육 훈련 실시 △적정한 시험장비의 확보 및 시험환경 구축 △품질매뉴얼에 따른 투명·공정한 시험 수행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2025년까지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김지욱 조달품질원장은 “국제표준이나 기술발전 등 환경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품질경영시스템을 혁신해 고품질의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시험 장비의 확충 및 시험 역량의 강화를 통해 직접 시험 분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