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오씨엘 1단지, 7일부터 정당계약 돌입
2021.07.05 07:50
수정 : 2021.07.05 10: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1순위 청약 당해 마감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시티오씨엘 1단지'가 7일 정당 계약에 돌입한다.
지난 달 16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시티오씨엘 1단지'는 62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670명이 몰리면서 평균 17대 1(최고 경쟁률 113.5대 1)로 전 타입 1순위 해당지역 마감에 성공했다.
이 단지는 인천 대표 명품신도시로 조성되는 시티오씨엘 내에서도 다양한 인프라를 한걸음에 누릴 수 있어 입지 여건이 우수한 단지로 꼽힌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 대표 명품신도시로 탄생하는 '시티오씨엘'의 모든 인프라를 한걸음에 누릴 수 있는 탁월한 입지조건을 갖춰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며 "입지, 상품, 가격은 물론 미래가치까지 더해지면서 계약도 순조롭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시티오씨엘 1단지' 금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열흘 간 견본주택에서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미추홀구 경인방송 인근(미추홀구 아암대로 287번길 7)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한편 사업시행자 DCRE와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이 선보이는 '시티오씨엘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42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6㎡, 아파트 총 1131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