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동 익명의 독지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기부
2021.07.16 09:36
수정 : 2021.07.16 09: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16일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은숙)는 관내 익명의 독지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기부받은 성금은 수영동 취약계층 홀로어르신과 장애인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도와줄 전기 모기채 30개 구입에 쓰였으며, 전달될 예정이다.
정은숙 수영동장은 익명의 독지가에게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며 기부하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라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