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30일 공개

      2021.07.26 14:14   수정 : 2021.07.26 14: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화성산업은 대구시 서구 평리동 일원에 위치한 서대구역 센텀 화성
파크드림 견본주택을 오는 30일 공개하고, 총 1404가구 중 일반분양분 933가구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약일정은 특별공급 8월 2일, 1순위(해당지역) 8월 3일, 1순위(기타지역) 8월 4일, 2순위 8월 5일이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 홈에서 청약을 접수받고, 당첨자는 8월 11일 발표한다.



견본주택 관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관람고객의 안전과 효율적 관람을 위해 27일부터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분양 홈페이지에서 견본주택 사전관람 예약을 접수받아 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서구 평리동 평리재정비촉진지구 내 5구역으로 지하 3층, 지상 19~34층 11개동 총 140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갖추고 있다.


일반분양분은 933가구로 전용면적 59㎡A, 59㎡B, 74㎡, 84㎡A, 84㎡B, 84㎡C, 99㎡로 각각 구성돼 있다.

서대구 역세권 개발계획의 발표와 서대구역 개통이 올해 연말에 예정되는 등 다양한 개발계획이 가시화되고 있는 서구는 신흥주거타운으로서 주거의 가치가 점차 상승되고있다.

또 트램(노면전차)이 시범 도입되는 서측순환선은 서대구역(KTX)~평리네거리~두류역(2호선)~안지랑역(1호선)을 경유하는 연장 6.7㎞ 노선이다.

이 사업으로 서구권역은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교통, 교육,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급속한 발전이 이뤄져 미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단지로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 이현초와 인접해 어린 자녀의 안심통학이 가능하며, 이외 서구 어린이도서관과 서부도서관, 서구청, 서구보건소, 서구문화회관, 서구국민체육센터, 서구구민운동장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이 단지는 디지털 시대를 앞서가는 첨단시스템을 적용한다. 가구 내 와이파이(WI-FI)를 통한 무선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LG유플러스와 연계한 IoT@home을 도입,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제적이면서도 에너지의 효율을 높이도록 하였다.
현관다기능 스위치를 통해 일괄소등, 가스차단, 엘리베이터 호출, 방범설정, 무인택배 알림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대기전력 차단시스템을 적용하여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아준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최근 원자재값 급등으로 인해 신축아파트의 경우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라며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대구 도심권에서 조정지역에 의한 분양가와 대단지, 초품아, 공세권 등으로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와 투자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구시 서구 평리5동 이현초교 앞에 위치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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