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무료와이파이 출렁다리-운계폭포 갔다

      2021.07.27 11:26   수정 : 2021.07.27 11: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시민이 즐겨 찾는 감악산 출렁다리 등 파주시 관광지 주변과 도심 속 공원에서도 무료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파주시는 감악산 정상, 출렁다리, 운계폭포, 화석정, 파주삼릉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파주 대표 명소와 시민 쉼터인 운정건강공원, 주민문화시설 등 50곳에 올해 추가로 무료 와이파이를 구축했다.


파주시는 작년까지 버스 및 택시정류장, 공공청사 등 주민 생활공간에 설치해 왔고 올해는 문화-휴식 공간에 중점적으로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했다.

또한 관광지 쉼터나 공원 벤치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장소임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해 주민이 쉽게 알아보도록 했다.



이치선 정보통신과장은 27일 “빅데이터 분석으로 시민이 자주 가는 휴식공간을 지속 발굴하고 무료 와이파이를 구축해 통신비 절감과 보편적인 디지털 복지를 구현할 것”이라며 “특히 와이파이 초기 접속 시 표출되는 이미지를 통해 시정홍보 효과를 끌어올리고 스마트 도시라는 이미지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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