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랭지배추 시장성 현장평가회 “태백서 개최”

      2021.08.18 09:33   수정 : 2021.08.18 09: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태백=서정욱 기자】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18일 고랭지배추 주산지인 태백 귀네미 시험포장에서 강원 고랭지배추 시장성 현장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8일 강원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현장평가회는 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법인 대아청과, 서울청과 및 원주 합동청과의 유통전문가, 재배농업인, 관련공무원 등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고랭지 주요 배추품종에 대한 유통전문가의 객관적 시장 평가와 소비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시장 론칭과 산지의 시장 지향적 상품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또한, 강원도 고랭지 지역의 특화품목인 고랭지배추의 안정적인 생산 공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고품질 상품생산, 효율적인 출하방법 등 종합적인 대책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농업기술원 최종태 원장은“앞으로도 고랭지배추의 안정생산과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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