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우딜-주문하기' 누적 주문 40만 건 돌파

      2021.08.25 09:23   수정 : 2021.08.25 09:23기사원문

GS25가 '우딜-주문하기' 누적 주문이 40만건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해 3월 '요기요'에서 배달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이후 '카카오톡주문하기', '배달특급(경기도공공배달앱)'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올해 6월에는 업계 최초 자체 개발한 주문 전용 배달앱 '우딜-주문하기'를 선보였다.



GS25에 따르면 '우딜-주문하기'를 통한 하루 최대 주문 건수는 2만 건으로 나타났으며, 론칭 후 8월 현재까지 누적 주문은 40만 건을 돌파했다.

GS25는 배달서비스 이 외에도 지난해 8월 고객 스스로가 배달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도보 배달 플랫폼 '우친-배달하기'와 올해 5월에는 고객이 직접 상품을 찾아가는 '픽업25' 서비스 등 퀵커머스 영역에서 다양한 모델들을 선보였다.

도보 배달 플랫폼 '우친-배달하기'는 일반인들이 배달원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게 한 모바일 앱으로 현재까지 배달원 8만 명을 넘게 모집하였으며, 최근에는 GS25, GS더프레시와 더불어 BBQ, 배스킨라빈스 등 제3자 영역까지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GS25는 이달 인수한 요기요를 통해 소매점과 물류 센터망이 결합된 도심형 마이크로풀필먼트(세분화된 주문~최종 배송까지의 과정)를 구축해 퀵커머스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추성필 GS25 마케팅팀 과장은 "다양한 퀵커머스 플랫폼에서 GS25를 이용해주시는 고객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GS25는 차별화된 배달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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