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3 9월17일 출시 전망..'로즈골드' 부활할까
2021.08.26 14:25
수정 : 2021.08.26 14:25기사원문
애플의 오는 9월17일 아이폰13(가칭)을 공식 출시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6일 IT 전문매체 폰아레나 등에 따르면 중국 한 웨이보 계정에 올라간 스크린샷을 인용해 아이폰13시리즈가 오는 9월17일 판매될 것으로 보도했다.
이는 중국 전자상거래앱 'IT홈'에서 애플 '아이폰13'시리즈의 출시 일정을 예고한 것으로 공식 출시일은 17일로 명시되어 있다.
이는 앞서 웨드부시증권의 다니엘 아이브스가 애플이 아이폰13을 9월13~17일까지 이어지는 9월 셋째주에 출시될 것으로 예측한바 있다.
애플이 보통 화요일 신제품 공개 행사를 한 후 금요일 사전 예약에 들어간 점을 감안하면 애플은 오는 9월7일 신제품을 발표하고 10일 사전예약, 오는 9월17일 공식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까지 유출된 정보를 종합하면 올해 출시될 아이폰13 시리즈의 외형은 전작인 '아이폰12'와 비교해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화면 상단에 움푹 파인 노치 는 작아진다.
아이폰13 시리즈에는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AP)인 A15 바이오닉이 탑재되며 배터리 용량 확대도 기대된다.
카메라 성능도 개선되고 사진 모양과 색상을 인공지능(AI)이 알아서 편집해주는 기능도 들어갈 전망이다.
특히 아이폰13에 블랙 실버 골드과 함께 '로즈골드' 색상이 부활 여부가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애플은 '아이폰13시리즈'와 함께 아이패드 미니6, 애플워치 시리즈7 등도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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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