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네크로맨서' 웹툰으로 제작…네이버에서 공개

      2021.09.16 15:07   수정 : 2021.09.16 15: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와이랩의 에이전시 레이블 '엘리모나'(ELIMONA)는 웹툰 '나 혼자 네크로맨서'를 오늘 16일부터 네이버웹툰과 네이버 시리즈를 통해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신작 웹툰 '나 혼자 네크로맨서'는 멸망 이후의 세계에서 유일한 '네크로맨서'가 된 주인공 '유성우'의 종횡무진 활약기를 그린다. 웹툰은 현실과 게임의 경계가 무너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다.

꿈도 희망도 없는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주인공은 강령술이라는 막강한 힘과 능력을 지닌 이른바 '먼치킨' 캐릭터이다. 적과의 전투에서도 가뿐하게 승리해 독자들에게 통쾌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신작은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노블코믹스 작품인 만큼 원작의 매력을 극대화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것이 제작사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엘리모나는 이번 신작 '나 혼자 네크로맨서'를 시작으로 다수의 남성향, 여성향 노블코믹스와 오리지널 웹툰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웹툰 기획 및 제작에 있어서 장르 다변화와 새로운 시도를 주도해 웹툰 시장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웹툰 '나 혼자 네크로맨서'의 원작자 지점장은 "제 고민과 상상으로 일궈낸 웹소설 '나 혼자 네크로맨서'가 웹툰으로 그려진다고 하니 뿌듯하고 기대된다. 각색 과정에서 보완되어 한 층 더 완성된 이야기를 저 역시 독자로서 즐기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한편, 신작 노블코믹스 '나 혼자 네크로맨서'는 네이버웹툰과 네이버 시리즈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APP)에서 감상할 수 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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