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메리어트호텔, 추석 연휴 가을 이벤트 다양
2021.09.17 10:48
수정 : 2021.09.17 10: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메리어트호텔은 추석 명절연휴를 맞아 다양한 레스토랑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구메리어트호텔은 총 3개의 식음 업장을 운영 중이다. 올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인 '어반키친'과 모던 차이니스 레스토랑인 '이스트게이트', 그리고 '로비라운지'다.
김병학 셰프가 총괄하고 있는 '이스트게이트'는 추석 연휴인18일부터 22일까지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모든 고객에게 디저트로 중국의 추석찬품이자 명과로 유명한 월병을 제공한다.
또 이달부터 모든 메뉴를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이고 있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데 중국 4대 진미 중 하나인 광둥 요리를 비롯해 국내 입맛에 맞춘 중화 요리도 새로 도입했다.
풍부한 해산물의 감칠맛으로 베이스를 내 양파의 단맛과 어우러지게 한 중화 자장면과 얼큰한 해산물 베이스의 육수와 신선한 해산물 식재료를 사용, 감칠맛을 극대화 시킨 중화 짬뽕이 신메뉴로 고객들의 환호를 얻고 있다.
최상철 셰프가 이끌고 있는 '어반키친'은 무제한 생맥주를 제공하는 비어 페스티벌로 꾸준하게 대구·경북 시민들의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팜 투 테이블'이라는 지역 상생 프로모션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소개하고 셰프의 노하우를 응축,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서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로비라운지'는 다양한 케이크를 만나볼 수 있다. 경북의 농가에서 재배되는 샤인 머스캣을 듬뿍 담은 케이크부터 선물용으로 부담 없는 파운드 케이크까지 전시·판매하고 있다.
현장에서 바로 구매 가능하지만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는 만큼 소규모 제작으로 이뤄져 구매를 원할 시 호텔로 문의하는 것이 좋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