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시나몬 슈가 더한 '츄러스' 출시

      2021.09.23 09:26   수정 : 2021.09.23 09: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맥도날드가 바삭한 식감에 시나몬 슈가를 더한 '츄러스'를 출시하고 해피 스낵 라인업에 포함한다고 23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츄러스를 재출시하고, 하루 종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해피 스낵 라인업에 포함한다. 츄러스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폭신한 식감과 스틱 겉면에 솔솔 뿌려진 시나몬 슈가로 시나몬 특유의 향과 풍미가 특징이다.



맥도날드 츄러스는 지난 2015년 첫 한정 판매 당시 고객들의 호응을 얻어 이례적으로 연장 판매가 진행됐던 인기 디저트다. 바삭한 츄러스를 시원한 선데이 아이스크림에 찍어 먹는 등 다양한 메뉴와의 조합으로 소셜미디어 상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맥도날드는 츄러스와 아메리카노(M)를 5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츄러스 콤보'도 선보인다.

맥도날드의 해피 스낵 신메뉴인 츄러스는 1500원, 함께 출시되는 츄러스 콤보는 할인가인 3200원에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판매된다.
츄러스 콤보의 경우 배달 서비스와 휴게소 내 매장에서는 주문이 불가하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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