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엔티, '더 유난희'서 임영숙 작품 선보인다
2021.11.11 15:55
수정 : 2021.11.11 15: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쇼핑엔티는 오는 14일 오후 1시45분 '더(THE)유난희'에서 홈쇼핑 최초로 임영숙 작가의 한국 전통 채색화 '밥' 한정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밥' 한정 에디션은 꽃과 밥을 활용해 밀도 높은 한국화의 색감을 그대로 구현한 작품이다. 박사강 큐레이터가 작품에 대한 감상 포인트를 설명하여 그림 선택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방송을 통해 판매하는 임영숙 작가의 '밥' 한정 에디션은 각 작품별 원화 한 점과 판화 150점으로 구성됐다. 각 작품별 원화 한 점의 가격은 300만~250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나머지 각 판화 제품들은 150점씩 총 600점 판매 예정으로 작품별 48만원에 판매한다.
쇼핑엔티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미술작품을 더 가깝게 경험할 수 있도록 임영숙 작가 특별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소비를 접목한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