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2021 GEE', 초특급 엔터사 함께하는 '축제의 장' 열린다

      2021.11.12 10:19   수정 : 2021.11.12 10:19기사원문
'2021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엑스포(2021 Global Entertainment Expo)'가 하루 앞으로 다가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2021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이하 '2021 GEE')는 문화체육관광부(황희 장관, 이하 '문체부')와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임백운 회장, 이하 '연제협')가 공동 주최하며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2021 GEE'는 K-엔터테인먼트 최신 트렌드 및 기술을 소개하는 박람회로 '엔터테인먼트 ICT 스테이지'와 K-콘텐츠의 성공 요인과 향후 나아갈 로드맵을 발표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2021 GEE'는 기획사로는 에스파, NCT 등이 속해 있는 SM엔터테인먼트, 가수 김태우, 임정희가 소속된 P&B엔터테인먼트, 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와 미래소년이 활동하고 있는 DSP미디어, 전 B.A.P 출신 문종업을 보유한 빅오션ENM 등 K-POP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엔터테인먼트사가 함께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뿐만 아니라 '2021 GEE'에서는 이머시브(Immersive) 음향, 트롤리 & 토테이터(TROLLY & ROTATOR) 시스템, LED 볼 리프팅 시스템(키네틱 볼), MS 리프트(영상 리프트) 등 최신 기술이 접목된 '엔터테인먼트 ICT 스테이지'가 진행될 예정으로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엔터테인먼트 ICT 스테이지'에서는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초청돼 색다른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먼저 '2021 GEE'의 첫날 13일엔 픽시, 오메가엑스, 라잇썸, B.A.P 출신 문종업이 오전 무대를 진행한다. 오후에는 이펙스, 핫이슈,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 CIX가 퍼포먼스를 펼친다. 또한 14일에는 크랙시, 아리아즈, 미래소년, 네이처, 펜타곤이 '2021 GEE'의 마지막 날을 뜨겁게 달군다.'2021 GEE'에서는 '기획사(아티스트)-유통 투자 비즈매칭', '효율적인 해외 진출 방안 전략',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 '프로듀서, 성공을 말하다' 등 K-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하는 총 4개 섹션의 세미나 또한 진행된다. 세미나 모더레이터로는 연제협의 황동섭 이사가 나선다.'기획사(아티스트)-유통 투자 비즈매칭'은 사전 'GEE' 사무국을 통해 참여 신청한 기획사, 국내 음악 플랫폼사, 투자전문회사 전문가를 연결해 주는 시간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황태연 본부장, 다날 조유미 실장, NHN벅스 곽민수 이사가, 투자전문회사 전문가는 보광창업투자 피석훈 부장, 브로스인베스트먼트 황대중 상무가, 문화콘텐츠지원보증은 신용보증기금 문화콘텐츠지원센터 황영준 팀장이 함께한다.'효율적인 해외 진출 방안 전략'에는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김치호 교수가 발제하며, KBS 전략기획국 장현석 프로듀서, SBS콘텐츠허브 이한수 팀장, JTBC 사업전략 황오영 담당,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재송 본부장이 패널로서 토론을 이어간다.'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는 말레이시아 Warner Music의 다렌초이(Darren Choy) 매니징 디렉터, 태국 LSG MUSIC의 비어드 쿨퐁 버내그(Byrd Kulpong Bunnag) 매니징 디렉터, 인도 T-Series의 니라지 칼앤(Neeraj Kalyan) CEO, 아랍에미리트 Ego Punch의 모하메드 알 즈네이비(Mohamed Al Jneibi) 공동 창업자, Believe 필리핀 지사의 모니 로마나(Mony Romana) 유통 총괄 책임자 등 해외 연사들이 강연에 나선다. 모더레이터는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김치호 교수가 참여한다.'프로듀서, 성공을 말하다'는 쿨의 '애상'과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 등 다수의 유행가를 작곡한 윤일상, 아이유의 'Celebrity'와 오마이걸의 'Dun Dun Dance' 히트시킨 라이언 전, '내일은 미스터 트롯'의 프로듀서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본인들의 경험 및 성공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7홀에서 진행되는 'K-컬처 팬 페어'와도 연계, 팬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끝으로, '2021 GEE'와 K-컬처 팬 페어'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장 입장은 백신 2차 접종 완료자 또는 PCR 검사를 통한 48시간 내 음성 확인자만 가능하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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