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촬영 전문가 4人 '캐논 마스터즈'로 영입

      2021.11.17 11:01   수정 : 2021.11.17 11: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가 올 하반기 '캐논 마스터즈(Canon Masters)'의 새 멤버 4인을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노순택 작가, 이종렬 작가, 이영관 촬영감독, 박성용 촬영감독이 그 주인공이다. 이로써 캐논코리아는 총 9인의 캐논 마스터즈를 선정하게 됐다.



캐논 마스터즈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 사진·영상 분야의 전문가를 선정해 그들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과 기술,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사진 부문의 노순택 작가와 이종렬 작가, 영상 부문의 이영관 촬영감독과 박성용 촬영감독이 캐논 마스터즈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기존 멤버는 2018년부터 캐논 마스터즈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나영석 PD를 비롯한 △홍장현 작가 △신선혜 작가 △강영호 작가 △장민승 작가다.

이로써 캐논코리아는 올 하반기 캐논 마스터즈의 인원을 기존 8인에서 9인으로 확대했다. 보다 많은 사진 및 영상 분야의 전문가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노순택 작가는 '장면 채집자'로 잘 알려져 있다. 분단체제가 파생시킨 작동과 오작동의 장면을 채집하고 있다. 올해 독일 뮌헨에서 '예술과 민주주의' 단체전을 개최, 지난 2018년에는 광주시립미술관에서 '핏 빛 파란' 개인전을 선보였다.

이종렬 작가는 자연다큐멘터리 사진가다. 현재 세이프타임스 논설위원, 조선일보 사진전문객원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 포토 저널리즘 강사로 활동 중이다.

영상 부문의 이영관 촬영감독은 '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곰'을 포함해 '동방미로', '미래인간 AI', '위대한 한 끼' 등 다큐멘터리와 드라마 '메리대구공방전' 등 작품을 촬영한 이력이 있다.

박성용 촬영감독은 여러 흥행작을 촬영했다. '태양의 후예'에서 비주얼 디렉터를 거쳐 드라마 '도깨비', '김비서가 왜 그럴까', '사랑의 불시착' 등 다수의 드라마를 촬영했다.


캐논코리아는 "캐논 마스터즈는 대표적인 캐논 유저이자 오피니언 리더로서 제품 관련 의견을 제공하고, 캐논 제품을 활용해 다양한 사진 및 영상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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