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영 "전두환 같은 존재, 대한민국 역사에 두 번 다시 없길"
2021.11.23 10:45
수정 : 2021.11.23 10:45기사원문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전두환 전 대통령 사망과 관련해 “당신 같은 존재가 대한민국 역사에 두 번 다시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죄 많은 학살자의 생, 끝까지 반성 없이 간다”며 이 같이 말했다.
지병을 앓아온 전씨는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숨졌다.
앞서 지난달 26일 12·12 군사 쿠데타 동지 관계인 노태우 전 대통령이 별세한 데 이어 한 달도 되지 않아 전 전 대통령도 세상을 떠났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