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내년예산안-추경예산 25일부터 심의

      2021.11.24 09:20   수정 : 2021.11.24 09: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의회가 11월25일부터 12월16일까지 22일간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14회 정례회 운영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2년도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2021 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규칙안 15건(의원발의 3건) △기타안 14건 등 32개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1월25일 1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과 시의원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처리한다.



이어 26일부터 29일까지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상임위별로 심사하고,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11월30일부터 12월7일까지 각 상임위에서 1차 심사를 8일과 9일 예결위에서 2차 심사를 진행한다. 또한 10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을 하고, 조례안과 2022년 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한다.


13일, 14일에는 상임위별로 2021년 제4회 추경예산안을 1차 심사하고 15일 예결위에서 2차 심사해 계수조정을 의결한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3차 본회의를 열어 제4회 추경예산안을 의결하고, 코로나19 대책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뒤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제출된 김포시 2022년 예산안 규모는 1조 6617억원으로 전년 대비 9.7%가량 증가했다.
이 중 일반회계는 1조 3503억원, 특별회계는 1709억원, 기금은 1405억원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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