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버스공영차고지 오-폐수 처리점검
2021.11.25 23:56
수정 : 2021.11.25 23:5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인 24일 안양도시공사에서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는 석수동 버스공영차고지를 방문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총무경제위 위원들은 이날 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을 보고받고 오-폐수 처리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김은희 위원장은 “시민에게 원활한 대중교통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신경써 달라. 특히 세차 후 발생하는 오염수가 배출되지 않도록 오-폐수 정화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2011년 5월 준공한 석수동 버스공영차고지는 2만3224㎡ 부지에 삼영운수 시내버스 등 7개 운수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주차장 226면, 자동세차기 2대, 주유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