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일레븐2' 이천수, 명불허전 '명언 제조기' 면모…세심 조언
2021.11.26 11:10
수정 : 2021.11.26 11:10기사원문
모든 대면 테스트를 마친 뒤 선수 11명을 뽑은 3명의 감독들. 이천수는 부강성, 곽지후, 감지후, 장한나, 김태우, 김지호, 백건, 한승민, 윤다원, 김건, 정지훈 등을 선발하며 11명의 라인업을 완성했다.이번 '골든일레븐2'는 감독들이 뽑은 11명의 선수들이 리그전을 진행하며 우승할 시 최종 11인으로 선발되는 시스템. 이천수는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1에서도 우승을 기록한 명장으로 '이딩크'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만큼, '골든일레븐2'에서도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골든일레븐2'는 축구 기술 습득이 가장 좋은 시기를 나타내는 골든 에이지(Golden Age)와 축구 국가대표팀 베스트 11(일레븐)을 합친 말로, 축구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남녀 축구 꿈나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매주 목요일 밤 7시 20분 방송.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tvN '골든일레븐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