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알펜시아 스키장...3일 개장

      2021.12.03 07:21   수정 : 2021.12.03 07: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평창=서정욱 기자】 평창 알펜시아 스키장이 3일 스키장과 눈썰매장을 동시 개장한다.


2일 알펜시아 스키장에 따르면 이번에 개장하는 스키장은 총 7면(눈썰매장 1면포함)이며, 알파 슬로프와 눈썰매장 개장을 시작으로 브라보, 찰리, 델타, 에코, 폭스트롯 슬로프를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특히, 올 시즌 알펜시아 스키장은 개장 이벤트로 3일은 리프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스키와 스노보드 장비는 50% 할인 대여 가능하다.




또한, 4일부터 추가 슬로프 개장 전까지 리프트권과 장비 렌탈 각각 50% 할인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각종 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코로나 19로부터 고객 안전을 위해 방역, 감염예방 활동을 철저히 하기 위해 스키장의 출입구를 최소로 운영, 발열체크, 명부 작성을 의무화하고 스키장 내 모든 휴게시설과 식음시설은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실시하며, 곳곳에 손소독제 등 방역 용품을 비치하고 있다.


알펜시아 관계자는 ”지난달 질병관리청의 방역수칙 준수 모범 사례로 선정되었으며,

이에 걸맞게 “철저한 방역 관리로 이용 고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 전년 스키시즌에 이어 청정 스키장의 자존심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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