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메디칼, '아이유플러스'에 투자···“스마트헬스케어 사업 박차”
2021.12.06 14:41
수정 : 2021.12.06 14:57기사원문
지난 2011년 설립된 아이유플러스는 무선통신과 생체신호감지 레이더센서 분야 특허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했다.
최근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레이더를 이용한 스마트물관리(SWM) 시스템 기술을 인정받아 스마트 수위계를 구매조건부 방식으로 개발 후 납품할 예정이다.
김일 솔고바이오메디칼 대표는 “수면 중인 사용자의 호흡과 심박수, 건강상태를 측정, 점검해 심정지 등 응급상황을 예측·대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매트리스를 개발하고 있다”며 “아이유플러스의 원격 바이오센싱 및 모션센싱 기술을 접목해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다양한 헬스케어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솔고바이오메디칼은 이번 투자에 앞서 지난달 30일 보행분석 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기업 ‘길온’에도 투자했다. 이 회사는 IoT, AI, 빅데이터 등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