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카카오뱅크와 최대2.2% “웹툰보고, 저축하는” 상품 선봬

      2021.12.21 08:51   수정 : 2021.12.21 08: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뱅크와 함께 ‘26주적금 with 카카오페이지’를 선보인다.

12일 오전 10시 서비스를 오픈하는 ‘26주적금 with 카카오페이지’는 종합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캐시 등 여러 혜택을 카카오뱅크 ‘26주적금’과 합친 상품이다.

적금 계좌를 열고 납입금을 매주 자동 이체한 고객은 총 7회에 걸쳐 최대 1만 7,000원 상당의 카카오페이지 캐시 쿠폰도 지급받는다.

해당 캐시로 웹툰과 웹소설, 드라마와 영화, 도서 등까지 총 8만여종에 이르는 카카오페이지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26주적금 with 카카오페이지’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사랑받는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과 카카오페이지의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카카오페이지 유저들과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모든 예비 독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 '26주적금'은 1,000원, 2,000원, 3,000원, 5,000원, 1만원 중 하나를 첫 주 납입금액으로 선택하면, 매주 그 금액만큼 증액해 자동으로 저축되는 상품이다. 금리는 최대 연 2.2%로, 가입기간은 내년 1월3일까지다.
1인당 계좌는 하나만 개설 가능하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