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2040 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2021.12.21 14:52   수정 : 2021.12.21 14: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21일 오전 10시 기장군의 2040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부산시 싱크탱크 (재)부산연구원은 이날 기장군 간부와 군의원을 대상으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부산연구원은 지난해 9월부터 올 12월까지 1년 3개월간 본 용역을 수행해왔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기장군의 미래상을 구현하기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인구구조와 사회여건 변화에 따른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또 정부 및 부산시 등에서 추진하는 상위계획을 반영해 상호 연계성을 갖춘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날 오규석 기장군수는 “지난 2012년 수립된 2030 장기발전계획을 수정·보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장군 미래를 미리 그려볼 수 있도록 2040 장기발전계획 수립할 것을 지시해 이번 용역을 하게됐다”며 “이 계획을 통해 우리 기장군이 향후 부산을 선도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살기 좋은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장군 2040 장기발전계획 최종 보고 자료는 12월 23일 용역 준공 후 기장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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