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쿠론, 스테파니백 판매금으로 싱글맘 지원
2021.12.22 09:04
수정 : 2021.12.22 09: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은 싱글맘 자립을 지원하는 연말후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쿠론은 올해 장기화되는 코로나로 생계와 양육에 지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미혼양육모를 위해 특별한 연말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의 테마는 '윤석화와 함께하는 이야기 음악 콘서트'다.
쿠론은 '스테파니 백' 판매 수익금으로, 행사 비용 전액 및 가방 기부 등 약 40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홀로 신생아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필요한 기저귀 가방 용도의 쇼퍼백과 워킹맘들을 위한 쿠론의 데일리 백을 기부했다.
쿠론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 높은 화제성을 가지고 완판 기록을 세운 쿠론의 '스테파니' 판매 수익금이 의미 있게 쓰이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