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국가산단 조성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2021.12.24 07:22   수정 : 2021.12.24 07: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동두천=강근주 기자】 동두천시는 21일 동두천시장 주재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산업생태계 조성 중장기 전략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산업생태계 조성 중장기 전략수립 연구용역은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단계 확대개발 추진을 위한 특화산업단지로 조성방향 설정 및 사업 추진 전략수립을 목표로 지난 4월 착공해 8개월간 과업수행을 통한 용역 최종결과를 제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현대정책연구원은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네이밍 제시 및 비-목표 수립 △개인 전투장비 및 레저스포츠용품 포함 안전-재난 관련 산업 등 중점산업 육성 전략 △홍보-마케팅 등 기업투자유치 전략 △시 입지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 방안 등 최종 용역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현대정책연구원은 2단계 사업에 앞서 9월 착공해 진행 중인 1단계 사업과 연계 추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폴리텍 대학과 연구기관 유치 등 발전된 산업 클러스터 형성을 위한 단기~중장기 개발 기간별 전략 체계도를 제시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용역결과에 따라 향후 전략사업의 실효성 있는 실행방안을 철저히 마련해 핵심 기업유치 및 특화 산업단지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현재 1단계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는 9월 착공돼 2022년 하반기 분양 예정이며 2단계 확대 개발을 위해 LH에서 사업타당성 및 입주수요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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