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캐전성시대' 봐달라구와 부르구가 4차원 매력으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지난 2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 TV CHOSUN '부캐전성시대'는 씬스틸러(신정환)와 마미손이 지구를 지키기 위해 분파원을 찾아 나선 이야기를 그렸다.'부캐전성시대' 2화에서 봐달라구의 분파장 씬스틸러는 다섯 분파원을 결정했다.
씬스틸러는 설스타(설하윤)의 '관종력'을 시험해 합격시켰다. 설스타는 시민들을 향한 '무차별 경례'와 '인간 프레임 테스트' 등을 거쳐 씬스틸러의 마음을 훔쳤다.이후 씬스틸러는 시바스찬(최양락)과 치키타(달수빈)를 주목했다. 클럽에서 처음 마주친 시바스찬과 치키타. 치키타는 시바스찬과 유튜브 방송을 합방하며 센스 있는 입담과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다.또한 치키타는 '홍해 메이크업'을 빙자해 시바스찬의 얼굴을 빨간색 틴트로 낙서했다. 이에 시바스찬은 '뽀인트 메이크업'이라며 아이라이너로 치키타의 얼굴에 점을 그려 폭소를 안겼다.냉동 영구(심형래)는 우연히 찾은 포스터로 소피아팽(팽현숙)과 재회했다. 서로를 얼싸안으며 반가워한 냉동 영구와 소피아팽. 시바스찬은 이들의 모습을 본 후 "불륜은 못 참지"라며 냉동 영구를 견제했다. 자신이 소피아팽의 남편이기 때문.아울러 냉동 영구, 소피아팽, 시바스찬은 의문의 향수를 통해 1982년으로 시간 여행을 했다. 이들은 디스코텍에서 그 시절 노래에 맞춰 몸을 흔들어 씬스틸러의 관심을 집중시켰다.부르구의 분파장 마미손은 길거리를 거닐다가 놀이터 미끄럼틀 위에서 춤을 추는 토솔리드 성환(픽보이)을 발견했다. '달고나 게임'으로 토솔리드 성환의 분파원 자격을 시험한 마미손. 그는 합격 목걸이를 주며 "폴킴 태형(폴킴)에게 전해줘"라고 말해 토솔리드 성환을 당황하게 했다.뿐만 아니라 마미손은 리태리(이지훈), 핑신(신사마), 재키아이둘(안소미)과 만났다. 1000년 전 신부와의 사연 때문에 핑크색 물건을 가진 사람을 보면 고백부터 하는 핑신. 마미손은 핑신을 작업실에 가둬두고서 리태리, 재키아이둘과 '오장육부 게임', '생리현상 컨트롤 테스트'를 펼쳤다. 리태리와 재키아이둘은 골반을 흔들고 탄산음료 섭취 후 노래 중 트림을 한 결과 마미손에게서 합격 목걸이를 받았다.
개성 있는 생김새는 물론, 남다른 예능감을 방출한 캐릭터들이 시선을 사로잡은 '부캐전성시대' 2화. 아직 수많은 출연진이 베일에 싸여있는 가운데, '부캐전성시대'가 선사할 또 다른 재미에 기대가 모인다.'부캐전성시대'는 지구에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가 퍼진 가운데, 페르소나별의 다섯 분파가 백신인 '행복'을 전하기 위해 출동하는 이야기를 그린 세계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다.한편 '부캐전성시대'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 TV CHOSUN에서 확인할 수 있다./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페르소나스페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