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스브이, 국가품질혁신상 생산혁신 부문 수상
2021.12.28 14:56
수정 : 2021.12.28 14:56기사원문
지난 11월 8일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엔에스브이는 국가품질혁신상(생산혁신부문)의 최고 영예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다.
엔에스브이(대표자 윤은중)는 1986년 설립된 이래로 35년 이상 소음, 진동, 충격방지제품을 제조하여 국내 건설발전과 국민들의 쾌적한 삶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우수한 품질시스템과 자주개선 활동의 결과로 생산성, 설비효율, 공정품질의 증가와 재해율 감소라는 지속적인 성과를 인정받아왔다.
한국표준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엔에스브이는 전체 인원 대비 20%를 개발 인력으로 구성하여 신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사적인 설비 예지보전 활동과 지속적인 분임조 및 제안활동을 바탕으로 생산혁신 분야에 있어 품질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최근 다양한 초고층 건물이 등장하면서 급배수 설비, 공조장치 등 부대시설도 대용량, 고출력화 되고 있으며 또한, 도심 내 운송수단으로 지하철이 확장되면서 소음 및 진동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쾌적한 환경창조’라는 기업이념으로 소음과 진동을 차단하는 용도로 쓰이는 제품을 다양하게 개발해 정숙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 하고 있다. 현재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ISO9001(품질), ISO 14001(환경), ISO 45001(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 이노비즈 인증 등을 획득하며 우수품질뿐만 아니라 친환경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국내 특허 30건, KS, KC, KFI 및 해외 UL 인증 획득으로 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시대적인 디지털전환 흐름에 발맞추어 공장자동화 설비를 구축함과 동시에 방진업계 최초로 동특성 시험기를 갖추어 제품의 신뢰성 확보 및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투자하고 있으며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IT기술을 활용한 ERP 및 MES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