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피델리티 미국 테크 자문형랩' 서비스 출시
2022.01.07 10:09
수정 : 2022.01.07 10: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투자는 장기 성장하는 미국 테크업종에 투자하는 ‘피델리티 미국 테크 자문형랩’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피델리티 미국 테크 자문형랩’은 피델리티의 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출시하는 자문형 랩 서비스로 피델리티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신한금융투자가 최종 운용한다.
피델리티자산운용에서는 철저한 기업 모델링 및 밸류에이션 분석을 통해 장기적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테크놀로지 종목을 30~40개로 압축하여 차별화된 자문서비스를 해당 랩 서비스에 제공한다.
손은주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자산운용의 입증된 기술주 투자 관련 리서치 능력과 신한금융투자의 해외주식 운용역량을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피델리티 미국 테크 자문형랩’의 최소가입금액은 1억원이고 신한금융투자 각 지점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수수료는 일반형의 경우 후취 연 2.5%가 발생하며, 비대면가입전용 e랩의 경우 후취 연1.8%가 발생한다.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으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신한금융투자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