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지오, 이병재 전 EA코리아 사장 '경영지배인'으로 선임

      2022.01.25 08:12   수정 : 2022.01.25 14: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병재 전 EA코리아 사장이 젬백스지오의 경영총괄관리를 맡는다.

젬백스지오는 25일 전 EA코리아 사장을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경영지배인은 마이크로소프트 홈앤엔터테인먼트부(2001~2002년), EA코리아 한국·동남아출판본부(2003~2012년), EA코리아 스튜디오 총지배인(2013~2018년) 등을 역임했다.



이 지배인은 EA코리아에서 사업전략 총괄역을 맡아 NHN, 네오위즈게임즈, 넥슨, 엔씨 등 국내 유력 게임사들과 워해머 온라인, 피파온라인, 배틀필드 온라인, MVP 베이스볼 온라인, 니드포 스피드 엣지 등 굵직한 개발·사업 제휴를 주도했었다.

EA코리아는 대한민국의 게임 유통사이자 일렉트로닉 아츠의 한국 지사로 EA 퍼블리쉬 게임의 한국 유통과 현지화, 마케팅 등을 담당하는 기업이다.
1998년에 유한회사로 설립됐으며 산하에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있다. 콘솔 및 PC용 축구 게임인 피파 온라인 게임으로 유명하다.

또한 젬백스지오는 최대주주가 주식회사 젬백스앤카엘 외 6인에서 주식회사 비엔엠홀딩스 외 4인으로 변경됐다. 변경사유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신주 취득에 따른 것이다.
변경 후 최대주주 소유 비율은 23.36%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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