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컨트리 김민우·정종원 60위권에 머물러
2022.02.06 19:35
수정 : 2022.02.06 19: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 남자 크로스컨트리의 김민우(23·평창군청)가 베이징올림픽 첫 번째 레이스에서 완주에 실패하며 62위에 머물렀다.
김민우는 6일 중국 장자커우의 국립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30㎞ 스키애슬론에서 62위를 기록했다.
김민우는 초반부터 60위권대를 형성했다.
함께 출전한 정종원(30·경기도청)은 70명 66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금메달은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알렉산더 볼슈노프에게 돌아갔다. 볼슈노프는 1시간16분09초8로 경쟁자들을 따돌리며 생애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