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증가세 이어지는 동탄신도시 신규 분양 단지에 수요층 집중
2022.02.17 10:22
수정 : 2022.02.17 10:22기사원문
동탄신도시에 들어서는 신규 분양 단지에 수요층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기화되는 저금리 기조와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부동산 규제로 부동산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인구 증가세가 가파른 동탄신도시에 부동산 수요가 몰리는 양상이다.
더불어 인근 대기업 산업단지와 함께 대형 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기업 유입이 활성화될 것이 기대됨에 따라 지식산업센터 시장이 부동산 투자처로 대두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동탄도시철도(트램) 사업과 동탄테크노밸리 개발로 대규모 수요 유입과 미래가치 증가가 기대되며 인근 부동산 역시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월 중 분양 예정인 ‘동탄 G 타워’에도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 단지는 화성시 동탄2택지 개발지구 지원 38BL-2LT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0층의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총 3만 2066㎡의 연면적으로 동탄 테크노밸리 중심부에 들어선다.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되는 ‘동탄 G 타워’는 수원, 용인, 오산 등의 주변 지역 300만의 간접 배후수요부터 동탄테크노밸리 내 약 20만명의 상주 인구 수요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4,500여개의 입주 기업체와 화성·기흥에 위치한 삼성전자 공장에도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디로든 빠른 이동을 실현하는 교통 여건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단지 바로 인근에 기흥동탄 IC가 위치해 있어 차량 이용시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강변북로가 직통으로 연결돼 서울과의 접근성도 좋다. 교통호재도 다수 포진해 있는데, SRT/GTX 및 동탄-분당선 트램이 개통 예정돼 있어 향후 이동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내부 설계 역시 특장점을 갖추고 있다. 주거 보조와 업무 복합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효율적인 공간으로 입주사들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지 내 피트니스나 공용회의실을 설계해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단지 내 1층 조경과 옥상조경, 근린공원으로 친환경적 환경을 조성해 쾌적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동탄 G 타워’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