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 산불 진화율 20%... 주민 16가구 마을회관 대피

      2022.02.22 16:27   수정 : 2022.02.22 16: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22일 오후 2시 28분경 강원도 동해시 이로동 1318 일원 산불 관련,산불진화헬기 7대가 이날 오후 4시 8분 현재 진화율 20%를 보인 가운데 인근 비천마을 주민 16가구를 비천리 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켰다 고 밝혔다.


22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현재 산불진화헬기 7대와 산불진화대원 129명이 긴급 투입돼 산불진화중이며 현재 진화율은 20%이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인해 인근 비천마을 주민 16가구 15명은 비천리 258번지에 있는 비천리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한편,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이 인근 주민의 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발생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가해자 신변을 확보하여 정확한 발생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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