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산불...송암리 주민 50여가구 마을회관 대피

      2022.03.05 00:46   수정 : 2022.03.05 00: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강릉=서정욱 기자】4일 오후 10시 19분께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송암리 산 114-1에서 산불이 발생, 진화대원 등 191명이 진화중인 가운데 송암리 3반 주민 50여가구가 위촌2리 마을 회관으로 대피중이다.


이와 관련 삼림당국은 송암리 162 송아절임김치공장에 산불현장지휘본부를 설치, 강릉시 부시장이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

현재 기상은 남서 6.5m/sec. 습도는 33%이다.




한편 산림당국은 이날 오후 11시 5분에 송암리 주민 대피를 지시 한 후, 이어 11시 14분에 강릉소방대응 1단계 발령을 내려, 지상진화 인력 추가 투입 등 산불진화 중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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