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손보, 카카오와 '처브 지켜줘홈즈 주택보험' 출시
2022.03.08 09:22
수정 : 2022.03.08 09: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에이스손해보험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미니보험 3종에 이어 '처브(Chubb) 지켜줘홈즈 주택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보험은 화재로 인한 벌금, 층간소음 피해 및 일반가재 도난손해 등 주거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한다. 화재 벌금의 경우 위반 조항에 따라 최대 2000만원, 강도·절도로 인해 일반가재가 파손 또는 도난손해를 입었을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한다.
TV,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일반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6대 가전제품의 고장으로 공식 A/S 지정점에서 수리한 경우, 해당 수리비를 최대 1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가입 연령은 만 20~8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1년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모바일 교환권 형태로 보험을 구매할 수 있다.
에드워드 콥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은 "처브 지켜줘홈즈 주택보험의 출시로 고객들이 주택에서 직면할 수 있는 리스크를 보다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보험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스손해보험은 지난해 8월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미니보험 3종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미니보험은 등산 도중 발생하기 쉬운 5대 골절 진단비를 보장하는 '처브 원데이 레저보험(등산플랜)', 반려견 사고로 인한 위험을 보장하는 '처브 펫밀리 보험', 차량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처브 국내여행 차박보험'으로 구성돼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