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코리아, '데스티네이션 제주' 개점

      2022.03.22 09:21   수정 : 2022.03.22 09: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22일 제주도에 '데스티네이션 제주'를 개점한다고 밝혔다. 제주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전기차 보급률 1위다.

데스티네이션 제주는 280.5㎡ 규모의 1층 전시공간과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는 157.1㎡ 규모의 지하 1층 핸드오버 박스로 구성됐다.

폴스타의 100% 온라인 구매 프로세스와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미니멀한 전시공간으로, 브랜드와 제품에 최대한 집중해 자신만의 속도로 브랜드와 차량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

데스티네이션 제주 내에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과 차량에 대한 설명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폴스타 스페셜리스트'를 배치해 차량 설명부터 온라인 주문 방법, 시승 신청 등 폴스타가 온라인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의 쉬운 이해를 돕는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제주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겠다는 폴스타의 철학과 잘 어울리는 청정 도시"라며 "100% 온라인 판매방식에 오프라인의 시너지가 결합된 폴스타만의 신개념 전시공간을 통해 제품이 고객에게 전달되는 전 과정에서 폴스타가 추구하는 프리미엄한 경험과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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