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종로‧성북 '365열린어린이집' 개소…올해 10개로 확대

      2022.03.28 06:00   수정 : 2022.03.28 06: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휴일, 야간 일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365열린어린이집'을 종로구, 성북구에 신규 지정해, 총 7개소로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용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6개월 이상 미취학 영유아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3000원이다(식대 2000원별도). 이용예약은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홈페이지' 또는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아울러 서울시는 동남권, 서북권 등에 365열린어린이집 3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10개소로 확대해 일시 보육서비스의 지역별 편차를 없앨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음달부터 365열린어린이집 3개소 추가 지정을 위한 자치구별 신청접수를 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은 노동형태가 다양해 365열린어린이집처럼 휴일,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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