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단 두 곳뿐인 ‘오르페오’, 주거시설에 최초 도입된다

      2022.03.29 14:14   수정 : 2022.04.11 10:15기사원문
전국에 단 두 곳에서만 운영 중인 ‘오르페오(Orfeo)’가 새로운 공간을 마련한다. 특히 이번에는 강남구 삼성로 일대에 들어서는 명품주거시설 ‘아티드(ATID)’ 내 커뮤니티 시설 중 하나로 조성돼, 주거시설로는 최초로 커뮤니티 시설로 오르페오(가칭)가 생겨 눈길을 끌고 있다.


오르페오는 국내 최고의 하이엔드 앰프 및 스피커를 소개하는 사운드 플랫폼으로 유명한 오드(ODE)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사운드 시어터로, 세계 최고의 오디오 중 하나로 불리는 손꼽히는 덴마크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인 ‘스타인웨이 링돌프(Steinway Lyndorf)’와 벨기에 하이엔드 프로젝터 ‘Barco(바코)’ 등을 통해 작품의 사운드를 가장 사실에 가깝게 재현하는 최고의 상영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음악영화는 물론 클래식, 다큐멘터리, 오페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상영하는 오르페오는 현재 전국적으로 ‘사운즈한남’과 ‘그랜드조선 부산’ 등 단 2곳에서만 운영 중이다.


먼저 조성된 사운즈한남 오르페오는 국내 최초의 사운드 시어터로 독일 클래식 콘텐츠 전문 제작사인 유니텔(Unitel)과의 협약으로 하이엔드 오디오 사운드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제휴를 맺고 있어 장편, 단편의 좋은 음악 영화 및 다큐멘터리를 상영하고 있으며, 클래식, 예술, 미디어, 라이프스타일 등의 트렌드를 이끄는 게스트 큐레이터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오르페오 해운대는 지난 2020년 10월 서울 한남동에 이어 그랜드조선 부산에 개관한 곳으로, 덴마크 하이엔드 오디오 ‘스타인웨이 링돌프(Steinway Lyndorf)’ 스피커를 갖춰 차별화된 사운드 시스템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음악 콘텐츠 전문 상영 라운지다. 지난해 5월에는 첼리스트 김민지(현 서울대 음대 교수)의 첫 정규 음반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가 열리는 등 고품격 공연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러한 오르페오는 국내 최초의 사운드 시어터인 만큼, 하이엔드 스피커 및 음향 시스템을 통해 놀라운 몰입감과 뛰어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많은 영화∙음악 애호가는 물론 문화∙예술인들에게 있어 반드시 경험해 보아야 할 장소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자산가들의 고급 취미 중 하나인 ‘고급 콘텐츠 및 사운드 감상’이라는 니즈를 충분히 채워줄 수 있는 공간으로 여겨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오르페오를 커뮤니티 시설로 조성하는 아티드에 국내 상위 1%가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는 의견이다. 아티드에 들어서게 될 오르페오(가칭) 역시 최고의 사운드 및 수준 높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기존의 주거시설에서는 개인이 하이엔드 오디오를 구매해 설치하는데 그쳤던 것에 비해, 아티드에서는 국내 최고의 시어터를 운영하고 있는 오드가 직접 상영 프로그램까지 운영하는 주거상품 최초의 진정한 프라이빗 시어터 시설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압도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며 하이엔드 주거시설의 품격을 한단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아티드(ATID)는 서울 강남구 삼성로 401 일원에 2개 동 지하 3층~지상 15층과 지하 3층~12층으로 조성되며, 전용 55㎡의 오피스텔 44실, 전용 38㎡의 도시형생활주택 56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모델하우스 오픈에 앞서 운영되는 아티드 갤러리는 4월 17일까지 운영된다. 100%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이 가능하며, 예약은 홈페이지 및 문의전화를 통해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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