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용품 주문 2배 증가"...롯데홈쇼핑, 골프 관련 상품 집중 편성
2022.04.07 08:01
수정 : 2022.04.07 08: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은 본격적인 봄 라운딩 시즌을 맞아 프로골퍼의 1대 1 레슨권을 비롯, 골프패션, 골프여행 패키지 등 관련 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골프가 대중화되면서 최근 2년간 롯데홈쇼핑의 골프용품 주문량은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약 2배 증가했다. 특히, MZ세대와 50~60대 액티브시니어의 주문량은 각각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10일 오후 5시 35분에는 '교원KRT 필리핀 클락 골프투어 패키지'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미모사 골프코스와 루이시따 컨츄리 클럽 등의 라운딩 이용권, 퀘스트 호텔 숙박권을 패키지로 구성해 판매한다. 오는 5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오는 13일 오전 11시 35분에는 자외선 차단 패치 '에어뮤즈 멜라이드 패치'를 판매한다. 자외선 차단특수원단을 사용해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의 진정과 보습까지 도와줘 야외활동에 적합하다. 티커머스 채널 '롯데원티비'에서는 오는 10일 오후 7시 40분에 프로골퍼 임진한이 직접 기획에 참여한 '애플라인드 버디골프화'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또 오는 30일까지 인플루언서 커머스 '셀럽 라운지'를 통해 '정길환 골프 레슨권'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PGA(미국프로골프협회)의 지도자 자격증 '클래스 A' 멤버십을 보유한 정길환 프로에게 직접 원포인트 1대 1 레슨을 받을 수 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TV사업본부장은 "연령별 고객들의 골프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