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헬로렌탈, 독일 프리미엄 가전 '밀레' 출시

      2022.04.13 14:36   수정 : 2022.04.13 14: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LG헬로비전이 명품가전 렌탈 서비스 출시를 통해 해외 프리미엄 가전 경험을 제공한다.

LG헬로비전 헬로렌탈은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 제품을 출시, 직영몰에 브랜드 전용관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헬로렌탈은 비대면 일상의 장기화로 확신된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트렌드를 주목하면서 밀레코리아와 손잡았다.

윤택한 일상에 투자하려는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전략이다. 밀레 가전은 20년 노하후 기반의 내구성과 성능, 편의, 디자인 등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선택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헬로렌탈은 11종의 밀레 가전 렌탈 서비스를 출시했다. △드럼세탁기 △건조기 히트펌프 △인덕션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 △오븐 △커피머신 등 밀레의 스테디셀러 가전들로 라인업을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더해 △전국 무상 설치 △2년 무상 A/S(사후관리) △제휴카드 할인 △직영몰 '패키지 할인' 단독 진행 등 혜택을 마련했다.
출시를 맞아 밀레 가전 렌탈고객 전원에게 프리미엄 다기세트도 선물할 예정이다.

김연배 LG헬로비전 렌탈사업담당은 "헬로렌탈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밀레의 명품가전을 부담없이 경험하며 스마트한 홈 라이프를 누리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헬로렌탈은 위생·건강·환경 중심 가치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을 지속 확장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권기원 밀레코리아 영업 총괄 전무는 "헬로렌탈과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밀레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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