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재단, 여성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키운다

      2022.04.16 09:13   수정 : 2022.04.16 09: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성주재단은 재단의 여성인재양성 프로그램인 '2022 SWEG'은 여성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한밭대학 컴퓨터공학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성주재단은 2022 SWEG 프로그램의 주제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메타버스 라이프 스타일(Digital Transformation & Metaverse Lifestyle)'을 통해 글로벌 여성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Gnowbe 온라인 교육 콘텐츠와 한밭대학 컴퓨터공학과의 커리큘럼을 효율적으로 연계하여 여성들로 하여금 미래에 대한 통찰력과 창의력을 갖춘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학습과정으로는 마이크로러닝 온라인 플랫폼 ‘Gnowbe’, 이언컨설팅의 최신 비즈니스 컨텐츠와 ‘디자인 씽킹 방법론’을 활용한 2D기반 커뮤니티 중심의 메타버스 콘텐츠 크리에이터 콘텐츠가 제공된다.

프로그램 모집인원은 20명이고 프로그램 참가비는 성주재단이 전액지원 한다.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2022 SWEG 수료증이 발급된다. 대면 및 비대면 수업을 통해 메타버스 멘토들과의 실질적 멘토링 및 코칭이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은 그룹 프로젝트의 구성원이 된다.

프로그램은 팀별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선발된 1등 팀에게는 우수 크리에이터 지원금으로 300만원의 혜택이 있다.

프로그램 접수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며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수강 기간은 5월부터 6월까지 1차 수강을 마친 후 7월, 8월 방학기간을 거쳐 9월부터 10월까지의 2차 수강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성주재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9년 설립한 비영리 여성 복지재단으로서, 글로벌 여성 지도자 교육, 해외/국내 여성 네트워크, 소외계층지원, 문화예술 후원, 북한 여성 및 아동을 위한 영양, 의료 지원 등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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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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