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랩스, 메타버스 토지 판매로 3억달러 조달
2022.05.02 08:36
수정 : 2022.05.02 08:36기사원문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사상 최고치 경신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채굴 난이도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채굴 난이도가 29조7940억으로 뛰어 올랐다고 4월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전 최고 채굴 난이도는 28조5871억이었다. 채굴 난이도가 오르면 비트코인 블록을 채굴하기 위해 더 많은 연산 능력을 필요로 한다. 나쁜 의도를 가진 세력들이 네트워크를 장악하고 거래를 조작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블록체인닷컴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는 지난 해 8월 이후 꾸준히 상승 중이다. 그 직전인 지난해 5~7월까지는 채굴 난이도가 25조4600억에서 13조6730억으로 45.5% 가까이 하락해 취약성에 대한 우려가 일기도 했다.
솔라나, 거래 급증에 7시간 동안 운영 중단
솔라나 네트워크가 거래 증가에 따라 7시간 동안 운영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더블록은 1일(이하 현지시간) 솔라나 네트워크가 7시간 운영을 중단한 뒤 다시 재가동됐다고 보도했다. 솔라나는 앞서 4월 30일 네트워크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운영 중단에 들어갔다. 솔라나재단이 운영하는 트위터는 앞서 "솔라나 메인넷 베타의 거래량이 100Gbps를 넘으면서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고 공지했다. 엔지니어들은 네트워크가 운영을 중단한 뒤 곧바로 복구하지 못한 이유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솔라나는 지난 9월에도 초당 수십만건의 거래가 밀려들자 17시간 중단된 바 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