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청년특별시로 제2도약”

      2022.05.10 19:43   수정 : 2022.05.10 19: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가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오는 6.1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체계를 본격 출범했다.

이날 개소식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우원식-홍영표-양기대-임종성-김주영 국회의원 축하영상과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김철민 국회의원, 염태영 전 수원특례시장, 시-도의원,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해 발 디딜 틈이 없을 만큼 붐볐고 개소식 내내 최대호 후보를 연호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축하영상에서 “최대호 후보는 시민과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분이여 앞으로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는 분으로 기대된다‘며 “최대호 후보는 안양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열정도 넘친다”며 “앞으로 안양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저도 함께 하겠다”고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최대호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에서 ‘지난 2년간 코로나19 긴 터널 속에서 상처가 깊었던 시민 여러분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생각하면 마음이 매우 안타깝다’’며 그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일에 앞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여성-미래’를 제2 도약을 위한 세 가지 키워드로 제시하면서 ‘청년특별시’를 핵심 가치로 내세워 청년이 일하기 좋은 안양, 창업하기 좋은 안양, 살고 싶은 안양을 완성하고 여성과 아이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편안한 도시, 미래 안양을 위해 4차 산업을 기반으로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스마트한 미래도시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최대호 후보는 고려대 대학원 박사 출신으로 연세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와 고려대 사범대학 연구조교수를 역임했으며, (사)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 공동대표와 사랑의 집수리 운동본부 본부장을 지냈다.
현재 안양시장과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장과 개발제한구역정책발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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