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銀, 당구 서바이벌 예능 미쓰리쿠션 '첫 선'

      2022.05.23 11:00   수정 : 2022.05.23 11: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웰컴저축은행이 국내 최초 여자 당구 서바이벌 ‘미쓰리쿠션’을 23일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영되는 미쓰리쿠션은 총 6화로 구성됐다. 웰컴저축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웰컴스포츠’를 통해서도 매주 월, 목 오후 10시에 본편이 방영된다.



아나운서 김선신과 정용검이 진행을 맡았고, ‘당구맛집’ 김현석 위원이 해설을 맡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완성됐다.

6주간 펼쳐지는 치열한 생존게임에는 일반인을 포함해 PBA프로당구협회, 그리고 KBF대한당구연맹 소속 선수 등 다양한 지원자가 몰렸다.
이미 유튜브 등으로 유명한 당구 요정 한주희 선수를 비롯해 LPBA 최연소 참가자 조예은 선수, 그리고 ‘2021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 여자 고등부 3위를 기록한 당구 꿈나무 전지우 선수를 비롯해 당장 프로무대에 출전하여 활약이 가능한 선수들도 지원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실제, LPBA 최연소 참가자 조예은 선수의 모습을 담은 미쓰리쿠션 예고편은 단기간에 높은 유튜브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생존에 나서는 참가자들의 멘토에는 PBA 쟁쟁한 선수들이 함께한다. 2022 웰컴저축은행 팀리그 MVP 서현민(웰컴저축은행 웰뱅피닉스)을 포함해 ‘최강’ 조재호(NH농협카드 그린포스), ‘헐크’ 강동궁(SK렌터카 위너스), ‘영건’ 조건휘(SK렌터카 위너스)가 주인공이다.
이들도, 참가자들과 한 팀을 이뤄 생존 경쟁에 나선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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