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정소민 눈동자에 깃든 '푸른 혼'…신비로움 가득

      2022.05.26 08:55   수정 : 2022.05.26 08:55기사원문
tvN '환혼' 포스터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환혼'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은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새 주말드라마 '환혼'(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준화) 측은 26일 정소민의 얼굴로 가득 채운 티저 포스터를 첫 공개했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이재욱은 대호국 장씨 집안의 고상하지만 불량하신 도련님 장욱 역을, 정소민은 천하제일 살수의 혼이 깃든 세상 약골 무덕이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 정소민의 몽환적인 얼굴이 시선을 잡아끈다.
특히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정소민의 눈동자가 푸른 빛으로 반짝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정소민의 눈동자에 깃든 환혼술의 푸른 흔적으로 어떤 이유로 세상 약골의 육체에 천하제일 살수의 혼이 깃들게 됐는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이와 함께 정소민의 뺨을 어루만지는 손길이 눈길을 끈다. 손길의 주인은 정소민의 불량 도련님 이재욱. '첫 눈에 알아봤다'라는 헤드카피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이재욱이 정소민의 육체에 깃든 살수 고윤정(낙수 역)의 혼을 첫눈에 알아본 것인지 이들의 숨겨진 정체와 관계 변화가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환혼'은 오는 6월18일 오후 9시1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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