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비이커, '275C'와 협업 진행

      2022.06.20 15:49   수정 : 2022.06.20 15: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비이커는 회화부터 오브제까지 다양한 비주얼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아티스트 275C 작가와 협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비이커는 이번 협업 컬렉션의 콘셉트를 미국의 과거 보이스카우트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보헤미안 버드 베이스캠프'로 잡았다. 특히 비이커는 피그먼트 다잉, 피그먼트 워싱 등 빈티지한 컬러감을 중심으로 275C 작가의 팝아트적이고 위트있는 그래픽을 더해 신선하고 즐거운 감성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귀여운 새 모양의 로고, 캠핑 로프 등 그래픽 자수와 프린트로 포인트를 줬다. 이번 컬렉션은 반팔 티셔츠, 원피스, 점프슈트, 카디건, 쇼트 팬츠 등 의류를 비롯 캠프백, 볼캡, 스카프 등 액세서리 상품으로 구성됐다.

비이커는 다음달 6일까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번 협업 컬렉션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매장 뿐 아니라 삼성물산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판매한다.


송태근 비이커 팀장은 "비이커 오리지널 상품에 275C 작가만의 독특하고 위트있는 그래픽이 더해져 생동감있고 역동적인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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