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메타버스 ‘이프랜드’서 즐기는 전시회
2022.07.04 17:36
수정 : 2022.07.04 18:36기사원문
SK텔레콤은 아트컴퍼티 '팀보타(TEAMBOTTA)'와 협력해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 특별전을 이프랜드에서 준비했다고 4일 밝혔다.
팀보타 특별전 '머스타드불루: 탐의 숲'은 지난 3월부터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어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다.
이프랜드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 특별전은 오프라인 특별전의 전시 작품 중 대표적인 작품, 글귀, 영상 등 총 52종 작품을 이프랜드 내 전용랜드에 마련한다. 이용자들은 아바타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20일까지 오프라인 전시와 동시 운영된다.
양준보 팀보타 전시기획 총괄 디렉터는 "전시회를 어렵게 접근하기 보다, 있는 그대로 즐기며 힐링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특히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이프랜드와 콜라보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전시 경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21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릴 어반아트(Urban Art) 페어 '어반브레이크 2022'도 이달 11일부터 이프랜드에서 먼저 선보인다. 어반브레이크 2022는 도시를 배경으로 다양한 서브 컬처와 어반 아트를 주제로 구성된 아시아 최대 어반 아트 페어다.
양맹석 SK텔레콤 메타버스 CO장은 "MZ세대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전시회 등 7월에 다양한 전시회를 진행하며 전시회를 관람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전시회 등을 이프랜드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